태백시, 2022년 폐광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성돈기자
2022.10.20 09:58
장시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폐가 철거...
주거환경 개선은 우범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폐가를 철거하기 위해 2022년 폐광지역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1억 원(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들여 폐광지역진흥지구 안에 있는 폐가와 공가 등 빈집 12동을 오는 12월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이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사업효과 극대화 및 형평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안전조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우범지대를 해소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시미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는 6개소, 2019년에는 9개소, 2020년에는 14개소, 2021년에는 21개소, 2022년에는 12개소 등 총 62개 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