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주성돈기자
2022.09.08 14:07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시, 상황실과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태백 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과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시는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연휴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태백시 SNS, 태백시생활불편신고(BANDRO OK),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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