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자치분권‧균형발전 강원인 선언 대회에 참석한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남부숙원사업인 영월·정선 ·태백·삼척 고속도로 예타대상 선정에 애써주신 정치권 및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88%의 산림, 한강 낙동강 발원지로 수자원 보호구역, 80년간 이어진 석탄채굴로 폐경석 적치 등 태백이 처한 현실에 기업을 유치할 부지가 절대부족함을 밝히며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해당 규제의 완화 촉구를 요구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하였으며,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18개 시‧군, 18개 시‧군의회, 강원도 교육청, 범국민추진협의회, 정치권, 경제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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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