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주성돈기자
2023.05.11 12:50
전기 이륜차 22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시민들에게 보급 예정...
구매하는 시민에게 규모와 성능에 따라 대당 140만원~300만원까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22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규모와 성능에 따라 대당 1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90일 이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6세 이상 시민(원동기 면허 및 소형면허 시험자격 최소연령)이나 태백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산업과 기후변화팀(550-7465)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