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강원도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2023년(‘22년 실적) 강원도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2020년(‘19년 실적) 장려, 2022년(’21년 실적) 장려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합동평가는 전년과 달리 상위 7개 우수 시·군에 더해서 특별상 2개 시·군이 추가되어 9개 시·군으로 확대·선정되었다.

시는 자치단체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부서별 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역점 사업과 특수시책을 연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원도는 오는 25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지사 주재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도지사 표창 및 재정 혜택(인센티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시민분들께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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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