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관내 초.중.고 학생 내고장 바로알기 홍보 강화 한다
주성돈기자
2019.04.02 09:50
태백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를 추진한다.
▲태백시청사 ⓒ하이존뉴스
시는 지난 달 1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5개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 총 11개 학교가 참여하기로 했다.
오늘(2일) 황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가 1단계 문화광관해설사의 스토리텔링식 강의와 2단계 관광‧문화 자원 현장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장 체험에 앞서 태백중학교 학도병 충혼탑을 반드시 경유, 학도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여자 수가 25% 증가하는 등 내 고장 관광‧문화 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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