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원사업 순조롭게 추진
주성돈기자
2019.05.28 09:59
이불세탁서비스 시행
복지사각지대 대상, 민관이 함께...
구문소동은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용선희, 박시목)의 2019년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협의체 시범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온기로 가득한 이불세탁서비스」와 「사랑의 행복바구니」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불세탁서비스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구이다.
공적서비스에서 제외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서는 매월 1회 생활물품을 담은 행복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선희, 박시목 위원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체계가 구축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소외계층 없는 구문소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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