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종이수입증지, 이젠 행정기록물로 존치

hizone-gesipan-sang.jpg

강원도 종이수입증지, 이젠 행정기록물로 존치

주성돈기자
도민의 불편해소 및 행정 처리 투명성 제고 [영구 폐지]
 
미사용한 종이 수입증지는 환매 신청시 100% 반환
 

강원도 종이 수입증지는 수십년 동안 민원수수료 납부를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어 왔고, 인증기와 신용카드 보급 이후에도 일부 민원 처리 시 부분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크기변환]20190116_214534.jpg

 

강원도는 지난 해 종이 수입증지 사용 폐지를 위해 수수료 납부체계를 신용카드 및 전자납부로 개편해 왔으며, 금년부터 종이 수입증지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때묻은 종이 수입증지 68십만장은 도금고인 농협은행 강원본부에서 관계자들의 입회하에 영구히 폐기되었으며, 11종의 종이 수입증지는 권종별 100매씩 행정박물용 기록물로 이관하여 관리하게 된다.

 

김태영 강원도 세정과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게 수수료 납부체계를 개선하면서 종이 수입증지를 전면 폐기하게 되었으며, 개인 및 기관에서 구매 후 미사용한 종이 수입증지는 환매 요청 시 100% 반환되니 조기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실시간 지역 소식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 베스트 조회
+ 보석 사우나
+ 알프스 모텔
+ 해 조 림
+ 대원화로구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