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
주성돈기자
2023.04.14 15:43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4월 14일부터 학자금 지원 사업 추진...
선정된 학생은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300만원 한도 지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4월 14일부터 학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내 주소를 둔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3구간의 해당자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등을 학기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타 장학금 중복지급 시에는 타 장학금 수령액을 제외하고 지급하게 된다.
학자금 신청은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인만큼 수혜 가능한 학생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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