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배치심사위원회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3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와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은 황지연못과 용연동굴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해설을 시연하며, 철암탄광역사촌과 삼방동 일원 동행해설 시연까지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지금까지 현장에서 익힌 역량을 발휘했다.
시는 배치심사 결과를 기초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오는 5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동행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견학을 지원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황지연못, 용연동굴, 자연사박물관, 365세이프타운 등 주요 관광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을 상시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철암역두선탄시설투어, 철암도보투어, 시티투어 등 동행해설은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심은미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태백시 관광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태백 관광 재도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광 최일선에서 해설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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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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