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 위원회 발족 호소문 전문
지금 태백시의 경제는 장기적인 침체에 이르고 인구마저 45,000명의 선도 무너져 회생이 어려운 시점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관광의 도시로는 한계가 들어나고 있고, 또한 공단등 산업단지의 외부기업의 유치도 미비하여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어,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희들은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공론화하고 조성하여 정부에 태백시민의 의지를 전달하고 교정시설을 유치하여 태백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것은 류태호 태백시장님의 선거공약이기도 합니다.
시장님과 함께 정부에 현 태백시의 급박한 경제실정을 설명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교정시설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현재 법무부에서는 여성교도소를 신설하고자 하나 대상지를 아직 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교도소는 여성교정직 공무원만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그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합니다. 교정시설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정부의 공공기관입니다.
(2019. 9월 준공예정인 속초교도소도 교정직공무원이 210여명에 이르며, 경북 청송군 진보면은 교정시설 4개의 기관이 들어와 교정공무원 570여명과 가족들이 입주하여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있고 유치원도 4개소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민영소년원법도 현재 국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국회에서 통과 되는대로 법무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개인, 단체 또는 법인에 위탁하여 운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또한 태백시에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태백시에서 이를 유치하거나 법무부와 민영소년원 운영을 위탁 체결하여 직접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몇백명의 고용창출과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 유치 이상으로 큰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
저희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는 류태호 태백시장님과 함께 태백지역에 교정시설을 유치가 되도록 매진할 것입니다.
태백시 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저희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태백시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1월 29일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 회원 (성명 무순, 40인 올림)
장석태, 박정식, 김우현, 함용기, 한영애, 남종진, 김기복, 유진수, 안상식,박삼욱, 노창억, 한춘선, 이춘희, 전미영, 함종숙, 장선윤, 김동완, 황복영,우병선, 김동구, 이태재, 이창식, 정의탁, 한기식, 정의선, 정정환, 김창호,김종만, 최옥실, 전명섭, 김충곤, 박미숙, 김안나, 손종수, 장우상, 김경락,
전용호, 임영식, 주낙규, 이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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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