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원도는 제11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김길수 전(前) 강원도 총무행정관을 2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노재수 전(前) 사장이 1월 25일자로 퇴직함에 따라, 강원도개발공사는 후임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 및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김길수 전(前) 총무행정관을 포함한 2명을 최종 후보자로 도에 추천하였으며, 중앙부처와의 올림픽 사후활용 관련 협의 등 당면현안 해결이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김길수 전(前) 총무행정관을 임명했다.
도가 김길수 전(前) 총무행정관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한 주요 이유는, 강원도개발공사 부채감축 및 운영개선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및 추진에 적임자이며, 행안부, 기재부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공사채 차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충족된다고 판단하였으며, 행정전문가로 안정적인 조직운영은 물론, 민간 분야에서 취약한 중앙부처 업무 협의 능력 탁월,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선 및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개발공사 내부사정 및 현안에 밝아 취임 즉시 공사의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강력한 추진이 가능하고, 알펜시아 매각 추진은 현재 운영 중인 강원도 프로젝트 투자유치TF팀과 협력하여 충분히 추진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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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