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특수 노린 불법 게임장 줄줄이 "꼼짝 마"
주성돈기자
2019.01.24 12:00
개조, 변조 게임장 운영한 업주 등 단속
1월 23일(수) 인접서와 합동, 불법 게임장 3개소 적발
태백경찰서장(서장 차경택)은 설 전·후 특별방범 활동에 경찰력이 집중되면 상대적으로 게임장에 대한 단속망이 느슨해질 것으로 예상한 불법 게임장 업주들이 활개를 칠 것으로 보고, 2019. 1. 23.(수) 인접서와 합동으로 관내 불법 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게임장 3개소를 적발하고 게임기125대 현금 약300만원 등을 압수하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을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게임장을 운영한 실제 업주가 따로 있는지 추적하는 한편, 국세청에 과세 자료를 통보하여 불법 수익금을 환수함으로써 불법 게임장 영업을 뿌리 뽑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태백경찰서는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가족들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인 불법 게임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태백지역의 풍속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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