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월 8일(금)까지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의 관심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치매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교육 후 월 1회 정례교육을 통해 자원 봉사자로써의 자세와 안전관리, 치매와 치매 인지재활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이들은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방문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안심센터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 쉼터 및 가족프로그램 활동 보조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 활동 보조로도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과 자원봉사 현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지할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550-3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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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