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으뜸산품지정업체 지원 사업 추진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업체 신청
태백시가 오늘(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으뜸산품 지정을 희망하는 우수업체는 지정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자금조달능력, 지역생산기여, 고용창출 효과 등을 평가해 2월 중으로 지정 업체를 선정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태백시의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 포장재에 태백시 지정 으뜸산품을 표기한 심벌마크 인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생산물에 태백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타 지역 상품과의 차별화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창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매 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시행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었고 농.축.임산물류 가공 공장이나 공예품류를 대상으로 타지역 제품과의 차별화와 통일된 상표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판매촉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22개 업체가 태백시 으뜸산품으로 지정되었으며, 2년 마다 재신청을 통해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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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