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 실시
주석돈기자
2018.11.22 10:11
화재 및 풍수해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
태백시가 공유재산 공제보험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소관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및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대상별 공제보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공제가입대상별 고액가입, 배상범위, 보상한도액 등을 확인 및 재조사하고, 변경‧해지 및 신규 등록 사항도 조사한다.
대부(사용수익허가), 민간위탁 시 연간공제회비 부과․징수 여부도 주요 점검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사고내역과 등록내역이 상이 할 경우 보상이 어려운 만큼, 가입내역별 현장조사를 통해 사용여부와 변경사항 유무, 누락 물건 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에 448건 1억 3천여만 원, 영조물 배상공제에 485건 7천 3백여만 원을 가입해 화재 및 풍수해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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