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단속 한다.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
수능종료에 따른 탈선 방지
태백시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5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
▲태백시청 ⓒ하이존뉴스
시는 태백경찰서, 교육지원청,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1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함께 저녁6시부터 밤12시까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들의 음주 행위 및 유해업소 출입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실시해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 이번 합동단속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하고, 건전한 분위기에서 수능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능 응시 54 지구인 태백지역 대입 수능 응시생은 429명 (재학생 389,졸업생 30, 방통고 1명, 검정고시 및 기타 9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태백 관내 학교 응시생은 346명, 태백 인근 지역 수험생은 73명 인것으로 파악되었고, 전체 응시생은 지난해와 같았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