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친부모를 찾는 안타까운 사연
주성돈기자
2019.02.19 17:23
친부모를 찾아요
86년 최산부인과에 맡겨져....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친부모를 찾은 사연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여성은 86년생 여자라고 밝히며 지금은 운영하지 않지만 2008년까지 운영하던 최산부인과에서 입양된것으로 밝혔다 .
-사연 전문-
1987년쯤 강원도태백 최산부인과에서
딸.놓고 가신분?이라고해야하나요? 찾을수있을까 모르겠네요
강원도 태백. 최산부인과 30년전.관계가있으신분이나 지인분.아시는분.원장분이 살아계실찌모르겠네요
간호사분들이나 등등 아시는분 꼭 연락좀 주세요
30년전.저는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고 최산부인과 라는곳에서 입양절차없이 다른분들께갔고 자기자식인걸로 호적에올라 33년을 살았습니다.
나이는33살87년생2월여자입니다.
30년전에도입양절차가있었음에도불구하고 입양절차 없이 보내졌다고합니다 이름도.어떠한것도 키워주신분들도 모른다고만하고 병원이름하나 강원도.태백.최산부인과 란거뿐 찾아볼수있을까 싶었고 알아보니 없어진병원.찾을수없는기록에 방법이없겠구나 싶지만 사람과사람들을통하면 알수도있지않을까 올려봅니다.
그게 사실일까도 궁금합니다 정말인지 도와주세요 조금이라도 실마리를찾고싶습니다.
댓글이나.정보좀 공유해주세요
카톡h1112입니다
사연은 S.N.S등을 통하여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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