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번영의 강원DMZ 우리가 주인이다
주성돈기자
2019.03.12 17:28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 지정
3월13일 [제1회 신강원 포럼] 개최
강원도는 3월 13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서재철(녹색연합) 전문위원을 초청,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대책”이라는 주제로 「제1회 신강원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DMZ의 미래 및 강원민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의미와 과제들에 관한 전문가 발제 후, 강원도의 주도적 대응 및 DMZ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도·시군 관련공무원 및 강원연구원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명우 강원도 기획관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강원도의 선도적·주도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장소라 할 수 있는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방안을 수립하는데 이번 포럼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5개 군)는 지난해 9월 환경부·국방부·산림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DMZ일원을 대상으로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등재를 신청하였고, 오는 7월 유네스코 인증절차에 따른 등재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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