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명장, 드디어 탄생
주성돈기자
2019.04.07 09:23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 지원
도내 최고 숙련기술인을 발굴, 우대
“강원도 명장”제도 올해 첫 시행한다. 강원도명장 제도는 지난해 7월 “강원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땀과 열정으로 도내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려는 것이다.
명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자격요건은, 해당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면서 공고일 현재 강원도 거주, 도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자, 대한민국명장 및 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경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해당 직종의 기술보유 정도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높은 사람이어야 한다.
강원도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연 200만원을 2년간 지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우수 숙련기술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도내 최고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하는 강원도명장제도를 통해 도민의 땀과 노력, 노동의 가치를 존중해나가고 나아가 후진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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