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화재 안내판 정비
주성돈기자
2019.04.03 10:10
관내 7개소 안내판 정비한다.
전문 용어 순화와 가독성이 뛰어난 문장
태백시가 관내 문화재 7개소의 안내판을 누구나 알기 쉽고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정비한다.
시는 29,400천원의 예산을 투입, 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 태백산 천제단과 등록문화재 제111호 태백 장성이중교, 제167호 태백경찰서 망루 등 국가지정 문화재 및 기념물, 명승에 대한 안내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문화재청에서 권고하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안내판을 구성하고, 전문기관의 자문(감수)을 받아 어려운 전문용어 사용을 배제한 문장을 채택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내판 정비를 통해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전문 용어 순화와 가독성이 뛰어난 문장 사용으로 친근한 문화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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