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봄철 건조한 날씨 담뱃불 조심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쉽게 불이 붙어 순식간에 큰 화재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는 총 1,132건 발생하여 26명(사망 1명, 부상 25명)의 사상자와 3,451,892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사상자수(2016년 부상3명, 2017년 사망 1명, 부상 15명, 2018년 부상 7명)
장소별 화재건수는 야외·도로 46.64%(528건), 임야 22%(249건), 주거시설 9.01%(102건), 자동차 등 건설기계 5.39%(61건), 판매 및 업무시설 4.68%(53건), 음식점 등 생활서비스 4.06%(46건), 기타건축물 3.27%(37건), 공장등 산업시설 3%(34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피해액은 임야가 62.69%(2,164,030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산업시설 22.54%(778,129천원), 판매 및 업무시설 3.67%(126,745천원), 주거시설 3.54%(122,180천원), 자동차등 차량 2.36%(81,490천원) 기타야외 1.84%(63,438천원), 음식점등 생활서비스시설 1.73%(59,719천원), 기타 건축물 0.88%(30,534천원), 관람장등 집합시설 0.35%(12,012천원), 운수자동차시설 0.18%(6,313천원), 학교등 교육시설 0.12%(4,228천원), 의료·복지시설 0.09%(3,116천원) 순이다.
월별로는 1월 8.66%(98건), 2월 10.51%(119건), 3월 14.31%(162건), 4월 13.87%(157건), 5월 13.69%(155건), 6월 10.16%(115건), 7월 4.42%(50건), 8월 4.68%(53건), 9월 4.15%(47건), 10월 3.36%(38건), 11월 4.95%(56건), 12월 7.24%(82건)으로 3~5월에 41.8%(474건)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12~17시 43.55%(493건), 가장 많았으며, 심야시간대인 4~6시 1.5%(17건)으로 가장 작았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아무 생각없이 버린 담배꽁초의 불티가 쓰레기 등 불에 타는 물질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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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