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두)가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구문소동 어르신을 위한 ‘정(情) 듬뿍 용(龍)비빔밥’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는 재작년까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봉사를 3년 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비빔밥으로 메뉴를 바꿔 진행한다.

전미두 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소박하지만 정이 담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정(情) 듬뿍 용 비빔밥 행사는 오는 16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 옆 자원봉사 작업장에서 첫 식사대접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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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