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주성돈기자
2019.04.11 08:15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원대상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태백시가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장애인 가구 등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오는 22일(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e음 시스템 또는 센터에 등록된 가구인지를 확인 후 지원 대상가구를 확정한다.
신청자 수가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다문화‣한부모‣ 차상위 계층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대상가구에는 가구별로 분말형 소화기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지원된다. 시는 5월 중으로 소방물품을 일괄 구입, 6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에도 화재취약계층 1,019세대에 분말형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배부‧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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