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주성돈기자
2019.04.10 15:37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취약지역 의료공백 최소화 기여
강원도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2019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4.11.(목) 오전 10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강원도는 지난 4.10일 공중보건의사 110명(의과 73, 치과 11, 한의과 24, 중도만료 2)이 복무만료됨에 따라 2019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07명과 타 도 전입자 4명을 포함하여 111명(의과 70, 치과 13, 한의과 28)의 공중보건의사를 도내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2019년 도내 133개의 보건‧의료기관에 310명의 공중보건의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복무하게 함으로써 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공백의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도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19. 4. 8 ~ ‘22. 4. 7.까지 3년간 강원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복무하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성이 높은 보건기관,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도시 지역과의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