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축제에 몰리는 관광객 "연이은 환호"대박의 기적을 만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박 예감
공무원등 관계자들 노력 돋보여...
어제(19일,토요일)본격적인 제26회 태백산눈축제가 시작되어 관광열차와 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이 구름같이 밀려 왔다.
▲자원봉사자들이 관광열차를 맞이하고 있다 ⓒ하이존뉴스
열차시간에 맞춰 태백시자원봉사자협의회등 자원봉사자들이 역 입구에서부터 환영 행사를 하고 눈조각품이 있는 당골 광장등에는 발디딜 틈 이 없다는 표현이 어울리듯 인파가 몰려 들었다.
첫날 매표소 집계에서는 11만3천여명을 기록하여 당초 목표한 70만명은 상회할것이라는 예상이다.
▲관광객들이 당골 매표소를 통과하고 있다. ⓒ하이존뉴스
태백시축제위원회 정득진위원은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첫날 대기록을 세웠는데 설 날 전에 집중적으로 몰릴것으로 예상되며 당골 입구에서 광장까지는 최소 30여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은 있으나 주변에 볼거리,먹거리를 준비하여 시작부터 즐기면서 걸어가는 관광객이 많았다”고 전했다.
▲당골에서 대학생 눈조각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광객들 ⓒ하이존뉴스
한편 태백시는 전직원들이 비상동원되어 관광객들의 안전과 민원을 해결하는등 혼연일치의 모습을 보여 아직까지 큰 민원은 없다고 밝혔다.
▲동시 30명 이상의 머물수 있는 이글루 카페 ⓒ하이존뉴스
▲당골광장 아래 체험장 ⓒ하이존뉴스
▲어른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를 타고 있다. ⓒ하이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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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