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OUD PARK 성공, 밑그림
문재인 정부의 강원지역 대표 국정과제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단지내에 있는 『K-CLOUD PARK*』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K-CLOUD PARK : 『클라우드 비즈니 플랫폼 융합단지로서 “K”는 KOREA의 약자, CLOUD(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융합 단지)
강원도는 4.22일 세종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K-CLOUD PARK』의 핵심 성공전략과 투자유치방안, 클라우드 비즈니스 융합단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한 『K-CLOUD PARK 성공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을 추진하기까지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적극적인 자문 지원, 국내외 동향, 각계 전문가의 릴레이 토론 등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강원도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용역사에서는 K-CLOUD PARK를 (1단계)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선순환 산업생태계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융합단지의 연계 조성, (3단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단계적 확대 조성 방안을 수립하였다.
2022년까지 춘천 스마트 데이터 시티의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데이터산업을 강원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여『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과 데이터 경제수도-강원도』를 완성시키는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K-CLOUD PARK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5,575명의 신규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이터산업 집적단지가 된다.
이날 용역보고회를 주관한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각계 전문가들은『소양강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K-CLOUD PARK』조성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미래 산업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 K-CLOUD PARK의 핵심 성공 요소 -
첫째, 신재생 수열에너지 공급 등 경쟁력 있는 데이터센터 건립
둘째,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법제도적 지원
셋째, 자족적인 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구축
넷째,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다섯째, 지자체와 공기업이 참여한 안정적인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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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