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25일(목)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미술사연구가인 안현배 강사가 ‘유럽미술관 나들이’를 주제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 미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들려준다.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인 안현배 강사는 서양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가 예술사로 전공을 돌려 파리1대학에서 예술사학 석사‧과정 과정을 밟았다.

이후 미술 작품의 탄생과 그들을 만든 작가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현배 강사의 강의를 통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스쳐 지나갔던 그림들을 찬찬히 제대로 보고 이해하며, 흥미롭게 읽어내는 방법을 배워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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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