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 실시
주성돈기자
2022.12.13 18:23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 중점 점검할 방침...
중복 가입 또는 누락 여부 등 내실있는 가입과 관리 운영에 만전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0일까지 공유재산 공제보험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456건, 1억 2308여만 원, 영조물 배상공제 753건, 1억 2,539여만 원을 가입해 각종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소관 건물·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제보험 가입 세부 내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수익 허가 시 연간공제회비 징수 여부와 고액가입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시설물, 영조물공제별 가입내역에 대한 실사 및 사용여부 확인을 통해 중복 가입 또는 누락 여부, 가입 내역과 실제 현황 일치 여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이를 공제보험 가입과 관리·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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