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오는 14일 ‘2022년 태백시 적극‧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총 20건의 사례를 접수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국민심사(ON국민소통)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에는 총 659명이 참여, 1,318 투표수를 기록하였으며, 최고득표 순으로 12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에 대한 본선(발표)심사는 오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의 현장 전자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주공적자에 대하여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하여 선발되는 최우수 공무원에 대하여는 1호봉 특별승급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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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