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정의 달 대비 식품취급시설 점검
주성돈기자
2019.04.18 08:38
국립공원주변 10개소 대상
HACCP 인증제품, 식품검사 실시
태백시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19일(금)까지 결혼식장 뷔페, 국립공원주변 일반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또, 점검반을 편성해 HACCP 인증제품 식품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식품수거검사를 통해 위해식품 판매여부 및 무 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통보하고, 인체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과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어린이기호식품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 및 식품수거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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