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료원(원주,삼척,영월) 산불피해 성금 기탁
주성돈기자
2019.04.30 08:46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공감
강원도 원주․삼척․영월의료원에서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500만원을 산불피해 이재민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대형 산불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의 고통을 공감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4.4.)로 속초의료원 내 강풍으로 인해 연기 흡입되어, 입원해 있던 환자 113명과 응급실 환자 25명을 긴급히 타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한 일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내 Hot line이 가동되었고, 속초시 재난대책본부와 긴밀히 공조하여 환자이동,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재난대응의 모범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산불피해 이재민이 강원도의료원 입원․외래․응급실 이용시 본인부담금 면제혜택을 6개월 간(4.15 ~ 10. 15)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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