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올 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모금액 현황과 답례품 운영(정산)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재계약 안내, 답례품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태백시는 현재 23개 업체 67개 품목을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으로 등록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11월 20일자 기준으로 총 기부금액은 629건에 128,389,500원이며 기부금의 30%인 38,471,060원의 답례품 포인트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황원규 행정복지국장은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답례품 업체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 15일까지 태백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답례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인 탄탄페이도 받아볼 수 있는 기부인증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033-550-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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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