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본부, 적극행정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최근 업무추진 성과 및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잇따른 경사로 직원들의 사기가 충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소방청 주관“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에서 전국 1위(2년 연속)에 이어 지난 5일(14:00) 도청별관에서 실시한 강원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도민이 제도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중심의 제도개선 사례 발굴 및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제고를 통한 도민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강원도(총무행정관)는 3월부터 4월까지 한달간 도내에서 총 66건의 우수사례를 발굴, 접수하여, 강원연구원 외부전문위원 등의 사전 심사를 통해 12건을(1차) 선정, 2차에서 시군 민원과장 및 반비넷 설문참여(1,511명)로 4건을 선정, 최종 선정된 4개기관(도 총괄기획과, 도 소방본부, 춘천시, 동해시)이 5일 발표 대회를 가졌다.
소방본부(예방안전과)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시설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핸드레일 설치 자체 지침을 마련·추진하여 소방청에서 수범 사례로 선정, 전국 시․도로 확대 시행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비상구폐쇄등 불법행위 신고 절차 간소화 및 활성화로 화재사고, 경각심을 고취 하고자 전국최초로 스마트폰 비상구 119신고앱을 개발·운영 등 2가지 사례를 연계 발표하였다.
발표 결과 소방본부가 강원도민정책추진단,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현장투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방본부(예방안전과)는 6월중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 서면심사를 받기 위해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 중앙대회: 서면 심사(1차) - 국민투표 및 공개검증(온라인/2차)- 전문가 심사(3차)- 현장 경진대회(4차)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도민편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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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