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약처 "2019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개최
주성돈기자
2019.05.23 10:35
식품, 의약품 고충 협의 논의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지사 최문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23일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고충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2019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강릉시 소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는 식품‧의약품 분야 현안 토의 및 제도 도입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08년부터 매년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비롯하여,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기준기획관,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 기준 및 시험방법 개선, 시험‧검사 인력 및 예산 지원,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 확대 개설, 시‧도 시험‧검사 우수 운영사례 발표, 식품‧의약품분야 고충사항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18.4.19.)이후,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규격에 따른 상시 검사‧관리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식약처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하여, 동해안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앙과 지방 간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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