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마을공동, 간이화장실 정비 나서...
주성돈기자
2019.06.13 08:53
관내 13개소 화장실 정비사업
[불법 카메라 탐지기, 안심스크린] 설치
태백시가 마을 공동 화장실과 간이 화장실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각 동을 통해 마을 공동 화장실 철거‧보수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철암동 피내골길 마을 공동 화장실 등 관내 13개소의 공동‧간이 화장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공동화장실의 노후‧고장 출입문 및 좌변기, led등 교체와 수리 외에도 그간 정비 요청 민원이 있었던 철암역 앞과 건널목 샘터 옆 진입로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화장실 정비를 통해 이용자 편의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및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도 마을공동 화장실 교체‧철거작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설치, 남녀공용화장실 안심스크린(틈막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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