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교통 통제
주성돈기자
2019.10.24 09:37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철암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현장대응 훈련...
태백시의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가운데, 29일(화)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이는 지진으로 인한 열차전복 사고를 가정해 철암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현장대응 훈련을 위한 조치이다.
훈련 장소인 철암역~철암동행정복지센터 앞 구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도로 전면이 통제된다.
구문소와 백산 삼거리 등 2개소는 사전훈련이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차량이 일부 통제된다.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이 현장에 배치되어 차량 우회 조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 민간단체가 함께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통행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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