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전력(대표 김효열)이 최근 이웃돕기 쌀 100kg 기부에 이어,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재능기부를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황연동 주민자치위원이기도 한 김효열 대표는 “형편상 큰 금전이나 물품으로 기부를 하지는 못해도, 지역 주민들이 기분 좋아질 수 있는 것이 뭘까를 생각하다가 평소 전기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모아 둔 소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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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