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정완진) 교사 자율동아리가 4일(금) 오전 황지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500장과 직접 제작한 손 소독제 24개를 기탁했다.

해당 동아리는 교사들의 힐링 및 심신 안정을 목적으로 개설된 봉사활동 동아리다.

이번 기부는 동아리 활동 비용으로 주어진 목적사업비를 교사들이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직접 제조한 손 소독제 24개와 연탄 500장은 교사들의 뜻에 따라 황지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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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