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 실시
주성돈기자
2019.11.20 10:02
공유재산 중복가입, 누락 여부 점검...
12월 중순까지 세부 내역을 점검...
태백시가 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496건 1억 1천 4백여 만 원, 영조물 배상공제 594건 9천 9백여만 원을 가입해 각종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12월 중순까지 소관 건물‧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공제보험 가입 세부 내역을 점검한다.
사용수익 허가 시 연간공제회비 징수 여부와 고액가입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도 중점 점검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시설물, 영조물공제별 가입내역에 대한 실사 및 사용여부 확인을 통해 중복 가입 또는 누락 여부, 가입 내역과 실제 현황의 일치 여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이를 공제보험 가입 및 관리‧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