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회장 김태선)에서는 16일(월) 황지동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사랑의 연탄(500장)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태백소방서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음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연탄 배달은 119 사랑나눔회 회원 20여명이 참여 하여 진행됐다.

김태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 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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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