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창작준비금 신청을 위한 마지막 기회!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신청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예술활동증명”이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신청인이 예술을 업으로 하여 활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조건이다.
그동안 재단에서는 상시로 재단 내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 실시와 더불어“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병행 추진하여, 2020. 5. 26. 기준, 총 1,540명이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하였다. 2019년 한 해 동안 222명이 등록을 완료했는데 올해는 5개월 만에 작년 수치 두 배인 444명을 달성했다.
이처럼 올해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창작디딤돌』사업에도 더 많은 도내 예술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2020년 상반기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추진한『창작준비금지원-창작디딤돌』사업에서 도내 예술인 총 265명이 신청, 142명(53.6%)이 선정되었다(2019년 84명 선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2020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창작디딤돌”사업을곧 7월에 공고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 심사기간이 최소 4주에서 7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 최소한 6월 2주 차까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예술활동증명 등록은 해당 예술인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등록이 가능하지만, 컴퓨터 사용이 어려워 신청을 하지 못하는 예술인들은 강원문화재단에서 상시 등록 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므로 희망하는 예술인은 유선접수(☏ 240-1321) 후 방문하여 등록하면 된다.
강원문화재단 교류협력팀 정진석 팀장은 “7월에 예정된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예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월 2주 차까지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마칠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아직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하지 못한 예술인께서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상시 등록지원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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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