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목련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추진
주성돈기자
2021.10.07 09:09
입주자 중 70세 이상 53%, 장애인 10%등 납부에 한계성...
신부증 및 납부번호 고지서를 소지하고 방문이나 인터넷 신청...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올해 7월부터 목련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 및 관리비 자동납부서비스를 실시했다.
목련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 중 70세이상 고령세대 53%, 장애인세대 10%, 장기입원 등으로 자녀가 대납하고 있는 세대 10%로 고지서를 통한 은행방문 납부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입주민 중심의 민원을 위해 지난 8월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이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목련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임대료 자동이체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시는 세대는 신분증, 납부번호가 적혀있는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련임대아파트 임대료 자동이체 추진을 통해 코로나 19시대 고령 및 의료 취약가구들에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원중심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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