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문화재단,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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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문화재단,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주성돈기자

지역 문화예술인·단체 폭넓게 지원...

생활예술 확대·최대 2천만 원 지원...


(재)태백시문화재단이 2026년을 대비한 문화예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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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이상호)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태백시에 소재하며 실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동아리,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태백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학·시각·공연·교육·축제·생활예술·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창작 단계부터 발표, 교류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예술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핵심 사업인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교육, 생애최초, 축제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개인과 단체는 분야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예술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생애최초 분야는 최대 5백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축제 분야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해 규모 있는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생활예술 분야 지원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생활예술지원사업’은 생활예술 동아리와 아마추어 예술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했다.


이는 기존 전문 예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결과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가 될 것으로 보고 지원 범위를 넓혔다.


관내·외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네트워크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의 외부 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태백 문화예술의 외연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공모 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다. 실제 접수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신청은 (재)태백시문화재단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가능하게 했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해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지원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안내도 강화했다.

1월 21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와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분야별 지원 요건, 심의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작성 요령과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예술인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며 “2025년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예술 분야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백의 문화적 자산을 함께 만들어갈 예술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구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화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2026 문화예술지원사업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태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예진흥팀을 통해 가능하게 했다. 이번 공모가 태백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될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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