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소도동, 고립된 주민 위해 재설작업

hizone-gesipan-sang.jpg

문곡소도동, 고립된 주민 위해 재설작업

주성돈기자
자원봉사자들, 신속한 제설
 
주민 편익과 안전, 최우선...

 

지난 10() 폭설로 인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제설 작업에 나서 화제다.

 

태백시청1.jpg

 

태백시 8개동 중 오지마을이 가장 많은 문곡소도동은 위험한 곳이 많아 겨울철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폭설로 인해 사십마지기 주민 2명이 발이 묶여 있음을 알게 된 문곡소도동에서는 관내 중장비 업체 및 시 건설교통과를 통해 제설을 요청하였으나 길이 매우 위험하여 제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김형철 동장을 필두로 김복돌 주무담당과 이성균, 김진욱, 권기현 주무관, 문곡소도동대 장병들이 직접 동 차량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직원들은 음지의 가파른 길에서 위험한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제설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고립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여러 번에 걸쳐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김형철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 베스트 조회
+ 보석 사우나
+ 알프스 모텔
+ 해 조 림
+ 대원화로구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