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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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시행

주성돈기자

1월 19일부터 연간 3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으로 경영 안정...

최대 5천만 원 보증·연 3.5% 이자 지원으로 자금 부담 완화...


태백시가 2026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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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6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1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완화해 경영 위기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태백시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관내 6개 협약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태백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보증서를 활용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사업자 주소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다.


태백시는 실제 지역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설정해 정책 효과가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업종과 관계없이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연간 30억 원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소규모 자영업자부터 일정 규모의 소상공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증 한도를 설정했다.

이는 운영자금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협약 은행을 통해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3.5% 범위 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을 고려해, 태백시는 이차보전을 통해 대출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자 지원은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과 경영 지속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협약 은행은 △국민은행 동해지점 △NH농협 태백시지부 △신한은행 태백지점 △태백한마음신협 △태백MG새마을금고 △화광MG새마을금고 등 총 6곳이다.


태백시는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다만 모든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자 중 지원 종료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업자,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사업자,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 업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제한된다.

태백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지원 요건을 명확히 했다.


특례보증 대출 신청 절차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원신용보증재단 또는 협약 은행을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와 보증 상담을 받은 뒤, 태백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최종 신청을 하면 된다.


태백시는 상담부터 신청까지의 절차를 비교적 간소화해 소상공인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는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안정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완화하고, 폐업을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지원과 함께 경영 컨설팅, 정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발굴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융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이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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