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행정복지센터는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황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청사가 철거되고 새롭게 건축됨에 따라 임시청사인 (구)농업기술센터로 9월 4일 이전하였다고 밝혔다.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는 임시청사로의 이전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거되는 (구) 청사에서 오는 8일까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임시청사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범모 황지동주민자치위원장과 이건수 황지동통장협의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이전에 따라 이용에 차질없도록 사회단체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황지동장은 “임시청사 안내를 위한 주민자치위원님과 통장님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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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