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유산수(臥遊山水)’강릉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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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산수(臥遊山水)’강릉전시회 개최

주성돈기자
옛 선조가 화폭에 담았던 절경을 사진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
 
[강릉 옥계] "갤러리 솔" 에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2022년 초대전시에 김남덕 사진가를 선정, 옛 선조가 붓으로 화폭에 담았던 절경을 사진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은 사진전 와유산수(臥遊山水)를 오는 720()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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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臥遊)’는 명승이나 고적을 그린 그림을 보며 즐긴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남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10년 넘게 전국을 다니며 담은 산수화 속 풍경 50여점을 소개한다.

 

겸재 정선, 복헌 김응환, 단원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남긴 글과 그림을 찾아 해석하고 또 발자취를 따라 사진에 담았다.

 

전시는 오는 71일부터 720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7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김 작가는 전시 기간동안 수련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사진을 통해 금강산과 설악산, 소양강 등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김남덕 작가님의 와유산수(臥遊山水)’전시를 수련원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강원도, 관동지역의 절경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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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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