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속 위험요소 증대 및 위험사회가 가속화되고, 폭염, 한파등 자연재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2019년 도민 안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위해 안전문화 운동 확산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화재 발생시 대피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의 이용건물을 대상으로 작년 (18년)부터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도내 7개분야 33개 사업을 통해 47만5천여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시 특수 응급조치가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도내 생명사랑 스티커 및 의료카드를 보급하면서, 범도민 캠페인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는 차량용 영유아 보호장구(카시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민 안전의 날] 4월 16일을 맞아 "제 1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운영중인 마을방송을 도 및 시군의 재난방송시스템과 연계 및 통합한 재난안전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안전한 농촌마을을 위해 재난안전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12년~218년 : 6,189억)을 19년에도 731억원을 투자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자연재해 기상특보에 따라 (1~3)단계를 구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으로 발생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는 다양한 안전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보다 안전한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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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