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장동에 거주하는 심재순․박미화 부부는 16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태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심재순․박미화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한편, 심재순씨는 태백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내인 박미화씨는 휴일이나 퇴근 후 틈틈이 손바느질로 만든 생활소품, 수공예품을 철암블랙마켓, 황지연못 행사 등의 관내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